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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30일 화요일

태블릿 삼국지

아이패드가 4일 후면 출시가 된다.
아이패드 정말 매력적이다.
그런데, 쿠리어는 더 매력적이다.

그럼 아이패드는 국내에 언제 출시될까?
이것도 궁금하지만, 쿠리어가 정말 아이패드의 대항마라면 지금쯤 어떤 행보를 보여야 한다.
그런데, 아직까지 쿠리어에 대한 MS의 입장은 전무하다.

MS도 애플처럼 신비주의 정책을 쓰는 걸까?
아니면, MS가 어느 정도 시간(소비자의 구매욕)을 지연시키면서 파이를 조금 더 남겨놓으려는 속셈인가?
(전자제품의 특성상 더 뛰어난 제품이 나오기 마련....)
암튼 지금의 IT시장의 판도가 애플이라는 강력한 영웅이 나타나면서, 나머지 영웅들이 결속하여 결전을 치룰 준비를 하고 있다.
이 게임은 고객의 입장에서는 마치 삼국지마냥 신나고 재미있다.
약간의 스릴도 있다.
지름신에 안당해야 할텐데.....
하지만, IT기기를 죽기전에 살 수는 없는 법!

2010년 3월 29일 월요일

KSA(한국과학영재학교) 입시설명회

Q&A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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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중학교 교육과정 하에서 영재성을 위한 다른 교육활동을 하기  어렵다.(영재성 입증자료에 대한 질문)

    전교과를 잘하면서 영재성 입증하는 것이 좋은지? 일부(수,과)에 집중하고 영재성 개발하는 것이 나은지?

   -> 답변 : 둘 다 가능합니다. 하지만 학원에서 능력 개발해서 오는 것은 어렵겠죠?

 

Q2. 2011학년도 KSA 희망 학부모입니다. 추천서 2장인데 누구 것을 받아야 하나?

  -> 답변 : 수,과 관계자 1분이 포함되었으면 좋겠고, 나머지도 한 분 더 해주세요.

               옛날 이전 학년의 선생님도 괜챦습니다. 하지만 학원선생님이나 과외선생님 등은 어렵겠죠?

 

Q3. 올림피아드 경시대회 입상실적 어떻게?

     ; 자소서에는 기록해도 되는지? -> 답변 : 기록가능하지만 반영은 안함, 단지 그 학생의 모양을 그리는데 참고할 뿐...

     ; 기록물 어떻게 평가? -> 답변 : 1단계에서는 학생의 모양을 예측하고, 2단계에서는 직접 확인을 하게되죠....

     ; 다면평가?

     ; 영재성 입증자료 어떻게 준비할까? 틀을 말해 달라....

       -> 답변 : 구체적인 틀이 없음.(연구보고서나 노트 등도 괜챦고....하지만 학원에서 급조해 오는 것은 금물)

                    수학부분의 영재성은 어떻게 해야할까.... 참 어렵지만 그래도 길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Q4. 왜 학생들이 서울대 보다 카이스트에 많이 진학하나?

     -> 답변 : 영재교육의 연속성 측면에서 카이스트가 유리(예. AP제도라든가..)

                  (지나가는 말로  의대 희망학생은 오지마라. 부탁한다. )

                  더 많은 연구를 하고 싶으면 카이스트가 유리한 측면이 많더라...

 

Q5. 1단계에서 2단계로 넘어갈 때 점수가 누적되는지?

   -> 답변 : 점수화 하지도 않고, 누적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굳이 점수로 따진다면 누적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단계 창의성, 잠재성 검증? -> 글, 토론, 과제수행 관찰 등 과거자료를 참고하세요.

 

Q6. 만약 우리 아이가 KSA에 떨어져서 다른 과학고나 학교에 간다면 성공가능성을 일을까요?

  -> 답변 : 네, 충분히 성공하리라고 본다.

 

Q7. 2학년 때에 떨어졌던 아이가 3학년 때 다시 지원하면 불이익이 있나?

  -> 답변 : 없음니다.

 

Q8. 내신성적, 생기부 전과목 다 보나? 그리고 비중은 어떻게 되나?

  -> 답변 : 내신성적은 중요한 역할을 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수과학 성적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적과 다른 부분과의 관계를 비교해서 봅니다.

 

Q9. 누가기록부 최근 입증자료 5개 선택하라는 데 어떻게 하면될까?

  -> 답변 : 기간제한은 없습니다. 최근에 기록물을 5건 이내로 제출하면 되고, 양보다는 질을 우선합니다.

 

Q10. KSA에서 실시하는 과학축전에 참가해서 수상하면 가산점 있나?

  -> 답변 : 이것만으로는 뽑지는 않음. 그 학생의 모양을 그리는데 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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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학교 학생들은 왜 카이스트에 많이 진학을 하는가?

이 질문이 학부모들이 영재학교나 자사고, 외고, 과학고에 열광하는 이유의 단면이라 생각한다.

즉, 영재학교에 진학한 학생이라면 서울대에 많은 학생이 진학해야 옳지 않냐?

뭐 이런 종류의 질문이라 할 수 있다.

영재학교의 설립목적이 서울대에 진학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이것이 궁금한 것이다.


의대갈 학생은 제발 지원하지 마라!

명문대 또는 의대 등 진학의 보증수표로 생각하지 말라는 뜻이다.


KSA에 떨어진다면 과학고에 진학해도 성공할 수 있냐는 질문이다.

이것은 평가의 문제이다.

어떠한 평가를 통해서도 완벽한 평가를 할 수 없다.

객관식 평가는 완벽한가?

아니다.

어떤 학생은 소위 찍어서 맞추었고, 어떤 학생은 실수로 틀렸다.

점수가 높은 학생이 더 우수한 학생이라 할 수 있는가?

이러한 문제 뿐만 아니라 답만 맞춘 학생은 우수한가?

정답을 맞추기 위한 어떠한 수단도 정당한 것인가?


입학사정관제 역시 같은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어떤 평가방식이 더 옳은가의 문제다.

다만, 과학고나 외고의 입학사정관제도는 상당히 많은 제한을 가하고 있기때문에 우수한 학생이 선발된다고 보장할 수 없다.

하지만, 각종 서류로 잠재가능성을 보고(1차평가), 눈으로 확인하는(2차평가) 영재학교의 경우 충분히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물론 그 결과는 20~30년은 지나야 확인이 될 것이다.

2010년 3월 27일 토요일

초등학생들의 생일파티

오늘 딸아이의 생일파티를 했다.
초등학교 1학년.
요즘은 생일때 파티를 해야 된단다.
그래야 친구들과 좀 더 가까이 지낼 수 있다고....
하지만, 집에서 하면 친구가 많이 오면 절반정도 온다고 한다.
그래서, 실내놀이터를 빌려서 생일 파티를 하는 게 좋다고 한다.
결국 실내놀이터를 빌려 딸아이의 생일파티를 치루었다.
딸아이는 친구들이 준 선물을 받고, 아주 신났다.
딸이 기뻐하니 나도 기분이 좋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것만이 목적은 아닌 것 같다.
아이의 생일에 엄마가 같이 따라왔다.
물론 초등학생이라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따라 왔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겉보기에는 아이들의 생일이지만, 결국은 부모의 대리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부모의 입장에서 자신의 자식이 남들보다 더 나아보이게 하고 싶은 심정은 모두 같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그것을 나무랄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부모가 그러한 역할을 해줄 수 없는 아이의 심정은 어떠할까?

부모가 아니라 자신에 의해 평가 받고 대우받는 세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버리지나 않을지 걱정스럽다.

2010년 3월 26일 금요일

천문우주교재

오늘 웹서핑을 하다가 대전과학교육원에 자료실에서 천문관련 자료를 보았다.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아주 좋겠다.
다음에 아이들 데리고, 천문대 갈적에 학습자료로 사용해야겠다.

태백석탄박물관 체험학습

몇 년동안 마음을 먹었지만, 신청하지 못했다.
그러다 어제 신청을 했다.
5월 8일은 어버이 날이라 좀 거시기하지만,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
체험학습이 좋으면 영월에서 1박을 하고 와야겠다.^^


엑셀 메인메뉴 숨기기 매크로

엑셀의 VBA코드로 메인메뉴를 숨기게 할 수 있다.
방법은 다음과 같다.
   
Sub kk()
  Application.CommandBars("worksheet menu bar").Controls("편집(E)").Visible = False
  Application.CommandBars("worksheet menu bar").Controls("보기(V)").Visible = False
  Application.CommandBars("worksheet menu bar").Controls("삽입(I)").Visible = False
  Application.CommandBars("worksheet menu bar").Controls("서식(O)").Visible = False
  Application.CommandBars("worksheet menu bar").Controls("도구(T)").Visible = False
  Application.CommandBars("worksheet menu bar").Controls("데이터(D)").Visible=False
  Application.CommandBars("worksheet menu bar").Controls("창(W)").Visible = False
  Application.CommandBars("worksheet menu bar").Controls("도움말(H)").Visible=False
  Application.CommandBars("Drawing").Visible = False
End Sub

여기서 False를 True로 바꾸어주면, 메뉴가 다시 나타난다.

메뉴는 보이지만, 사용할 수 없게 만들려면
Visible를 Enabled로 바꾸면 된다.
True는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False는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2010년 3월 25일 목요일

입학사정관제와 봉사활동

입학사정관제에서 봉사활동을 반영하겠다고 한다.
봉사활동....

미국의 심리학자 매슬로우는 인간의 욕구에 대해 5단계로 분류하여 설명했다.

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소속과 애정의 욕구, 자존의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다.
매슬로우는 생리적 욕구가 해결되어야 안전의 욕구를 갈망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즉, 생리적욕구(생활의 기본이 되는 의식주, 번식 등)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안전의 욕구를 잘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지금 매슬로우의 이론에 대해서 논의하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어떤 댓가를 바라고 하는 것도 아니면서 봉사 그 자체를 사명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다면, 봉사활동을 하고자 하는 욕구는 인간의 욕구 중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 것일까?


처음으로 돌아가서 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봉사의식을 심어주는 것은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삶의 질을 높여주는 아주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봉사활동을 입시에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못하다.
성경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 하지말라."는 구절이 있다고 한다.

굳이 자신이 한 일을 사진등의 자료를 남기는 것은

"내가 봉사활동을 많이 하였고 그 증거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나는 훌륭한 사람이다. 나는 우리사회의 지도층 인사가 되기에 충분한 자질이 있다. 그래서, 나를 뽑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의 선행을 알리는 것은 앞서 말한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 단계나 성경의 구절에 비추어 볼 때 설득력이 없다.


영재란 뜻의 영어단어는 gifted다.

자신의 재능은 스스로 얻은 것이 아니라 선물받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것이 아니므로 나눌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 봉사의 의미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순수한 의미의 봉사활동마저 입시의 수단으로 활용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2010년 3월 24일 수요일

과학고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과학고는 초·중등교육법상 과학영재교육기관이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0조가 특수목적고등학교에 대한 조항이다.
①항의 내용을 소개하자면

1. 기계ㆍ전기ㆍ전자ㆍ건설등 공업계열의 고등학교

2. 농업자영자 양성을 위한 농업계열의 고등학교

3. 수산자영자 양성을 위한 수산계열의 고등학교

4. 선원 양성을 위한 해양계열의 고등학교

5.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과학계열의 고등학교

6. 어학영재 양성을 위한 외국어계열의 고등학교

7. 예술인 양성을 위한 예술계열의 고등학교

8. 체육인 양성을 위한 체육계열의 고등학교

9. 국제관계 또는 외국의 특정지역에 관한 전문인의 양성을 위한 국제계열의 고등학교

라 되어 있다.


즉, 과학고등학교의 정체성은 과학영재 양성을 위한 특수목적고등학교인 것이다.

그러면, 영재학교는 무엇인가?

영재학교는 영재교육진흥법 시행령 제19조에 근거하여 지정되고 있다.

제19조 (영재학교의 지정) ①국·공·사립의 고등학교중 영재학교로 지정받고자 하는 학교의 장은 다음 각호의 사항이 포함된 지정신청서에 당해 교육감의 추천서(국립의 고등학교를 제외한다)를 첨부하여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제출하여야 한다. <개정 2008.2.29>


교원의 배치를 살펴보자.

과학고등학교의 교원 배치는 초중등교육법 제 35조에 의거하여 배치되고 있다.

제35조 (고등학교 교원의 배치기준) ①법 제19조의 규정에 의하여 고등학교에는 교장ㆍ교감외에 3학급까지는 학급마다 교사 3인을, 3학급을 초과할 때에는 1학급이 증가할 때마다 2인이상의 비율로 이를 더 배치한다.

②고등학교에는 제1항의 교사외에 3학급마다 1인이상의 실업과 담당교사를 더 둔다.

③고등학교에는 제1항 및 제2항의 교사외에 실기교사ㆍ보건교사ㆍ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를 둘 수 있다. <개정 2004.2.17>


영재학교의 교원 배치는 영재교육진흥법 제29조에 의거하여 배치되고 있다.

제29조 (영재교육기관에 두는 교원의 배치기준) ①영재학교에는 다음 각호의 기준에 따라 교원을 배치하여야 한다.

1. 교장 및 교감 각 1인

2. 학생 10인당 교사 1인 이상

3. 전문상담교사 및 사서교사 각 1인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과학고는 과연 영재교육기관인지 의문스럽다.

기초과학분야의 우수한 인재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맥락에서 볼 때, 과학고역시 초중등교육법이 아니라 영재교육진흥법의 적용을 받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은가 생각해 본다.


2010년 3월 23일 화요일

아이패드와 쿠리어

이제껏 아이패드 출시되면 바로 살려고 했다.
뭐든 필 꽂혀서 사면 위험하다.
실제 동영상은 아니지만, 쿠리어 정말 매력넘친다.
개인적으로 MS정말 싫어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애플이나 구글도 마찬가지인 듯 하다.
어차피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것....

2010년 3월 21일 일요일

Principia

돌아가신 분 한테는 죄송하지만....
조경철 박사님이 번역한 프린시피아....
넘 황당하다...ㅠ.ㅠ

원문을 TXT파일로 만들어 놓은게 있는데....
이것도 텍스트가 많이 잘못되어 있다.
아마도 너무 오래된 책을 어떻게 만든 듯 하다.

컬러 전자잉크

올 하반기(2010)에는 LG디스플레이에서 컬러 전자잉크 기술로 개발된 e-book이 나온다고 한다.
아이패드가 국내에 지금 출시된다면 바로 구매를 했겠지만, 역시나 LCD는 부담이 크다.
암튼 즐거운 고민이 계속될 듯하다.^^


2010년 3월 14일 일요일

상대성 이론


상대성 이론은 생각할 수록 혼란스럽다.
앞으로 공부하면서 다음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해야겠다.

1. 빛은 어떤 형태로 진행하는가?
   - 뉴턴 역학처럼 등속 운동을 하는 물체에서 빛을 쏘면 빛은 직진하는가? 아니면 휘는가?
   - 아마도 휠 것이다.

2. 길이수축은 사실이다!
   - 길이의 수축은 광학적인 착각이 아니다. ( 현대물리학 : P.17 Young & Freedman )
   - 이제껏 길이 수축은 시각에 의한 착각이라 생각해 왔다. 정말 혼란스럽네....

첨부파일은 37장 문제풀이다.
37.4, 8, 16, 20, (24-해결 못함)







2010년 3월 10일 수요일

디지털 오거나이저

사이트가 죽은 것 같다.
디지털 오거나이저....
정말 오래간만에 한번 사용해 볼려고 했더니...
프로그램 CD가 사라졌다. ㅠ.ㅠ
내일 아침에 꼭 전화해서 구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