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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5일 토요일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엑셀 종료 방법


저장하지 않고 종료
ThisWorkbook.close false
저장 후 종료
ThisWorkbook .close true, "파일명.xlsm"


경고창 표시하지 않기
Application.DisplayAlerts = false

엑셀 종료
Application.Quit
ThisWorkbook.close

2012년 8월 2일 목요일

Windows 7 64bit에서 android SDK 설치 오류 해결방법

JDK를 찾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했네요.

1. JDK설치시 c:\windows\system32 폴더에 java.exe를 설치하는데
2. Android SDK는 c:\windows\syswow64에서 java.exe를 찾고 있었네요.
없는 건 당연하지요. ㅠㅠ

해결방법
c:\windows\system32 폴더에 있는 java.exe, javaw.exe, javaws.exe 세 개의 파일을 복사하여
2. Android SDK는 c:\windows\syswow64 폴더에 넣어주니까 문제가 해결되네요.^^

2012년 7월 19일 목요일

포일로 싸는 전파


이름만 보면 도저히 삼겹살집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여우골’이라는 가계가 있다. 꼭 룸싸롱 같은 이름의 이 식당에서 마치 룸싸롱에 온 것 처럼 술에 취한 손님과 종업원이 큰 소리를 낸 것은 우리가 막 자리를 잡고 앉으려던 때였다. 종업원이 오더니 주문을 받길래 왜 이리 소란스러운지를 물었다. 자초지종은 이렇다. 저 술취한 손님이 술을 더 시키기 위해 테이블에 있는 벨을 여러 번 눌렀는데 아무도 주문을 받지 않자 자신을 무시하는 줄 알고 화가 나 지나가는 종업원에게 화풀이를 한 모양이다. 큰소리는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었다. 종업원이 벨에 배터리가 다 되었다며 죄송하다고 머리를 조아리고는 있는데 ‘룸싸롱 손님’은 ‘저기에 배터리가 왜 들어가냐’며 성에 차지 않는 듯 아직도 큰소리다. 급기야 주인이 나와서 드라이버로 테이블 벨을 뜯어내 안에 있는 배터리를 보여주자 그때서야 ‘제때 배터리를 갈았어야지...’라며 화를 누그러뜨린다. 

  과학에서 가장 중요한 법칙을 하나 고르라 하면 너나없이 ‘에너지 보존법칙’을 뽑는다. ‘룸싸롱 손님’은 이 에너지 보존법칙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벨을 누르면 뭔가 나가야 하고 뭔가 나가기 위해서는 에너지원이 필요하다는 간단한 사실을 알지 못한 것이다. 나중에는 미안했는지 주인에게 술 한잔 따르며 자신은 여태껏 벨이 전선과 연결되어 있어 초인종처럼 전선을 타고 신호가 가는 줄 알았다고 한다. 그래서 배터리 얘기가 나오자 그렇게 화를 낸 것이었다. 그러면서 도리어 주인에게 묻는다.
‘버튼을 누르면 이게 어떻게 전달됩니까? 이게 무선인가?’

  사실 나도 매번 누르기만 했지 정확한 원리는 모르고 있었다. 거리가 멀어도 전달되고 칸막이가 높게 쳐진 방안에서도 전달되는 것으로 봐서 전파를 이용하는 것 같다는 추측만 들 뿐이다. 이참에 테이블 벨 제조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보를 얻기로 했다. 테이블 벨은 역시 전파를 이용하고 있었으며 예전에 무선호출기(삐삐)가 사용했던 280MHz 안팎의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었다. 도달거리는 20-30m정도라고 하니 꽤 멀리 간다. 만약 옆집에서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면 옆집 테이블에서 누른 신호가 벽을 넘어 전달될지도 모를 일이다. 물론 서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하고 고유 신호를 주면 혼선을 쉽게 막을 수 있을 것 같긴 하다. 또 테이블 마다 번호를 달리하여 전달해야 하므로 전파에 정보를 싣는 변조과정이 필요한데 테이블 벨은 FM방식-라디오의 FM방송과 같은 방식-을 사용하고 있었다.
  식당에서 무선 신호를 보내는 것이 하나 더 있다. 나도 사실 최근에 이 사실을 알았다. 아주 화창한 봄날 정원이 딸린 식당에 갔었는데 ‘自動, PUSH’라고 쓰여진 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자동문 앞에서 오랫동안 앉아 있던 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그 버튼을 누르면서 들락날락 거리는 모습이 봄 날씨만큼이나 정겨웠다. 그러다가 문득 그 버튼을 바라보는데 버튼 주위로 전선이 보이지 않는 것이었다. 그저 투명한 유리문에 단지 달라붙어있는 상태로 보였는데 그걸 누르면 문이 스르륵 잘도 열렸다. 여태껏 나는 버튼이 전선과 연결되어 있어 누르면 신호가 전달되는 줄 알고 있었다. 설마 이렇게 간단한 것에도 전파라는 것이 사용되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던 것이다. 테이블 벨과 마찬가지로 이것도 그 버튼 안에 건전지가 들어있고 전파를 낼 수 있는 송신기가 들어있을 것이다. 그리고 수신기가 문의 어디쯤 달려있어서 모터로 가는 전원을 가동시켜 문을 여는 것이다. 

  문득 알루미늄 포일이 생각났다. 도체로 둘러싸면 그 안으로 전파가 들어오거나 나가지 못하는 전자기 차폐현상을 가장 쉽게 만들 수 있는 알루미늄 포일. 만약 자동문의 스위치를 포일로 감싼다면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전파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문이 열리지 않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웃음이 번진다.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번잡하지 않은 곳으로 장소를 정하고, 포일로 잘 감싸고 멀리서 지켜보면서 이런 상황을 사진으로 남기기로 했다. 그날 이후 가방에 포일을 잘 싸서 넣고 다녔다.
  몇 주 후 대전역에서 드디어 자동문을 발견했다. KTX로 환승하는 사람들을 위해 플랫폼에 대기실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곳에 자동문이 있었다. 인적도 드물고 그나마 있는 사람들도 TV에 집중하고 있었다. 최상의 조건이었다. 눈치를 보며 자동문 버튼을 포일로 감싸고 멀찌감치 앉아서 사람을 기다렸다. 환승시간이 15분간 이므로 이 시간 안에 모든 실험을 마무리 지어야 한다. 몇 분 지나니 한 꼬마가 문으로 다가왔다. 그러더니 버튼을 누르지도 않고 바로 포일을 벗겨 찢어버리고는 버튼을 누르고 문이 열리자 유유히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이런 괴씸한 녀석같으니라고. ‘유비무환’. 이런 사태에 대비하여 포일을 한 장 더 가져왔다. 다시 자동문을 감싸고 기다리니 이번엔 양복을 입은 아저씨가 다가오더니 버튼을 눌렀다. 그런데 열리지 말아야 할 문이 스르륵 열리는 것이 아닌가? 아! 사진은 커녕 실험도 실패했다. 다시 해보기에는 남은 시간이 없었다. 환승시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다시 실험을 하기로 맘먹은 것은 식당에서 테이블 벨을 발견하고 나서다. 정확히 말하면 ‘룸싸롱 손님’이 버튼을 눌러도 종업원이 안온다고 떼를 쓴 바로 그때다. 사실 생각은 났지만 포일이 없었다. 종업원에게 달라고 하기에는 식당 분위기가 ‘룸싸롱 손님’덕에 극도로 냉각된 상태였다. 결국 주말에 실험을 하기 위해 아내와 외식을 하기로 결정했다. 미리 동네 상점을 물색해 테이블 벨이 설치된 가계를 정해두었다. 이건 아내의 몫이었다. 당첨된 상점은 가까이 있는 보쌈집이었다. 아내는 보쌈집이 반찬도 많고 싸먹는 채소도 다양하기 때문에 먹다 모자를 때 버튼을 여러 번 누를 수 있어서 실험하기 용이하며, 칸막이가 쳐져 있기 때문에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된다고 적극 추천했다. 본인이 보쌈을 먹고 싶어서 선택한 건지 진정으로 남편의 실험을 위해서 선택한 건지 살짝 의심이 가긴 하나 들어보니 꽤 이유 있는 선택인것 같았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보쌈집은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는 듯 모든 것이 새것이었다. 당연히 테이블 벨도 반짝 반짝 빛이 났다. 일단 주문을 하기 위해 벨을 눌렀다. ‘띵동’ 소리와 함께 저 멀리 전광판에 22번이라고 뜬다. ‘음 22번이 우리 테이블이군’ 잽싸게 젊은 종업원이 와서 메뉴판을 주고 간다. 아무래도 알바인 것 같다.

  주문을 하고 곧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구겨진 포일을 빼내 테이블 벨에 씌웠다. 순간 종업원이 들이닥쳤다. 우리는 갑자기 들이닥친 ‘알바 녀석’에게 실험의 전말을 들키고 말았다는 생각에 바짝 긴장했다. 녀석은 고기와 채소, 앞 접시를 놓다가 우리의 석연치 않은 행동을 보고는 알듯 모를듯한 미소를 짓고 돌아갔다. 우리 둘은 서로 마주보며 녀석의 미소에 대해 고민했다. 무슨 의미인가? 

일단 일차 실험에 들어간다.
‘만약 전파가 나와서 벨이 울리면 뭘 시키지?’
‘사이다 한 병 시키지 뭐’
  긴장 속에 살짝 버튼을 누르자 불행히도 ‘띵동’하면서 벨이 울리고 22번 숫자가 큼지막하게 보인다. 냉큼 달려오는 ‘알바 녀석’에게 떨떠름하게 사이다를 시켰다.
‘왜 벨이 울리지?’
‘뭐가 문제일까?’
전파가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포일을 좀 더 펴서 주변까지 가리고 테이블의 아래쪽에도 감쌌다. 자 이제 2차 실험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아내가 먹고 하자고 조른다. 역시 이 집을 선택한 건 실험보단 보쌈이 먹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푸짐한 각종 채소에 고기를 싸서 한입 한입 먹다보니 어느덧 상추가 떨어졌다. 이때다. 다시 포일로 벨을 감싼 다음에 조심스럽게 버튼을 눌렀다. 여전히 ‘띵동’하며 전광판에는 22번이 뜬다. 

  날쌘 ‘알바 녀석’이 상추를 채워주고 갔다. 녀석의 뒷모습을 보며 왜 전파가 차단되지 않는지 고민했다. 알루미늄 포일 같은 도체로 둘러쌀 경우 도체 안의 전기장이 ‘0’이 되는 것을 전자기 차폐라고 한다. 전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진동인데 그중 전기장을 차단하는 것으로, 전기장이 차단되면 자기장도 만들어지지 않아 결국 전파는 통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전파의 종류에 따라 차폐의 정도가 결정되는데 파장이 긴 라디오파는 모기장 정도의 철망이면 차폐가 된다고 한다. 테이블 벨이 사용하는 280MHz 안팎의 전파는 라디오 보다 파장이 짧으니 더 빈틈없이 감싸야 한다는 말인데 벨이 부착된 테이블의 구조상 테이블을 통째로 감싸지 않는 한 빈틈이 없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 테이블을 모조리 포일로 빈틈없이 감싸는 모양을 상상해 보라. 아무리 싸서 먹는 보쌈집이지만 과연 손님이 할 짓인가? 방법은 간단하다. 부착된 벨을 떼서 벨만 감싸면 된다. 하지만 이게 쉽게 떨어질 것 같지 않다. 만약 떼다가 부서지기라도 한다면 낭패다. 부착된 면을 보니 양면 테잎으로 붙인것 같다. 그렇다면 조금 힘을 준다면 떨어질 것 같기도 하다. 둘이 앉아 밥은 안먹고 테이블 벨을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으니 이 모습을 보다 못한 옆 테이블의 한 남자가 우리에게 말을 건넨다.
‘고장 났으면 저희 테이블꺼 누르세요’
친절한 그 남자는 손수 벨 까지 눌러주었다. 반갑지 않은 ‘띵동’ 소리와 함께 ‘알바 녀석’이 왔다. 다시 사이다를 시켰다. 일단 사이다를 한 컵 들이키고 벨을 보니 붙인지 얼마 되지 않아 들뜬 곳이 보인다. 살짝 밀어보니 ‘쩌억’ 하면서 벨이 떨어졌다. 의외로 쉽게 떨어진다. 재빨리 포일로 빈틈없이 감쌌다. 그리고 벨이 울리면 주문할 동치미 국물을 원샷하고 벨을 눌렀다.

  ‘아!’ 전광판에 숫자가 뜨지 않는다. 성공이다. 여러 번 연달아 눌러도, 아무리 눌러도 저기 ‘알바 녀석’은 다른 곳을 향하고 있다.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 직접 해보니 ‘룸싸롱 손님’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다.

  포일을 벗겨내고 제자리에 잘 붙였다. 전보다 훨씬 더 잘 붙게 하려고 부착부분에 먼지도 닦고 전보다 더 견고하게 붙여놓았다.  벨을 살짝 눌러 동치미 국물을 시켰다. 그리고 ‘알바 녀석’에게 살며시 미소를 보내주었다. 써비스로 나오는 누룽지 까지 먹고 나서 포만감에 보쌈집을 나섰다.

  늦가을 하늘에 별이 총총하다. 저 별빛도 방금까지 우리가 애써 실험한 전파의 일종이다. 빛이 전파라는 것을 이론적으로 처음 밝힌 영국의 물리학자 맥스웰이 학회에 그 사실을 발표하기 전에 그의 연인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저기 저 별빛이 전파의 한 종류라는 것을 아는, 세상에 단 한사람과 같이 있는 기분이 어때?’
돌아오는 길에 아내에게 이 얘기를 하니 대답 대신 ‘꺼억’하면 거하게 트림으로 답해준다. 
그녀에겐 실험의 성공보단 보쌈을 먹은 보람이 더 크리라.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Epson L200 잉크패드 리셋 방법

1. ResetterL200.rar파일을 실행하여 압축을 해제한다.
2. 프린터 전원을 켠 상태에서 AdjProg.exe파일을 실행한다.
3. Accept를 클릭한다.

































4. Particular adjustment mode를 클릭한다.

5. Waste ink pad counter를 더블클릭한다.

6. Check버튼을 클릭하면 현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7. 체크박스를 체크한 다음 Initialization버튼을 클릭한다.

8. Ok버튼을 클릭한 후, 프린터를 끄라는 메세지가 나타나면 프린터 전원을 끈다.
9. Ok버튼을 클릭한다.
10. 초기화 되었다는 메세지가 나타나면 확인버튼을 클릭한다.

11. Finish버튼을 클릭하여 종료한다.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L200 잉크패드 교체 방법

이전에 사용하던 캐논의 모델이 생각나 스펀지가 헤드 아래에 있을 것이라는 추정하에 L200을 해부하기 시작했다.
2시간 남짓 프린터를 완전분해한 결과 허무하게도 뒷면에서 바로 볼 수 있었다.ㅠㅠ

분해 방법
1. 용지 공급기 양쪽 나사 2개를 해체
2. 패널 분해 후 안쪽의 나사 해체

3. 전면부(용지배출부) 상단 가이드 제거 후 나사 해체


4. 드라이버 등 공구를 이용하여 상단 분리


5. 후면부 나사 2개 해체
6. 용지 공급부 왼쪽 플라스틱 기어옆 나사 해체

6. 용지 배출부 안쪽 나사2개 해체
 

7. 드라이버 등을 이용하여 2개의 부분으로 분리

8. 후면부에 있는 잉크패드 쪽 나사 2개 해체




※Epson의 정책에 대한 단상
잉크패드의 부품가격 5천원은 비싸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출장비 등 총비용이 4~5만원이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또한, 잉크패드를 간단히 교체할 수 있게 설계가 가능해 보이는데 이렇게 전체를 분해해야 하도록 만들어 놓은 EPSON측의 행동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소비자도 시간을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적당해 보이는 비용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지불할 것이다.
잉크의 가격을 높게 책정하여 소비자들은 비품 잉크를 사용하게 되었고, 또 제조사는 비품잉크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술래잡기를 계속해왔다.
결국 메이져 제조사가 정품 리필잉크 정책을 채택하게된 그 근본적인 이유를 꼭 상기해야 할 것이다.

Epson L200 잉크패드 교환 메세지 해결방법

오늘 난데없이 잉크패드가 소모되었으니 고객센터로 연락하여 해결하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인쇄가 중지되었다.ㅠㅠ
(프린터의 잉크 패드 수명이 다 되었습니다. Epson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십시오.)

이런....

무한잉크공급이 된다고 해서 L200모델을 구입했는데... 이게 뭐지 하면서 구글링을 했다.

구글링 결과 4~5만원정도의 비용이 소요됨을 알게되었다.(블로그 내용 참조)
이룬 쥑일놈의 엡손!!!

또한 이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강력청소를 3번정도 했다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왠만하면 강력청소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호스를 밖으로 뽑은 후 청소를 해보니까 청소시에도 다량의 잉크가 배출됨을 알 수 있었다.

해결방법
1. 잉크패드 카운트를 리셋시킨다.(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아래 블로그를 참조)
   다운로드


2. 리셋시키면 프린터는 사용가능하나 잉크가 넘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가능하므로 잉크가 더이상 잉크패드로 가지 않도록 아래 사진처럼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문제점은 모든 야매가 그러하듯 뽀대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부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pson의 정책에 대한 단상
잉크패드의 부품가격 5천원은 비싸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출장비 등 총비용이 4~5만원이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또한, 잉크패드를 간단히 교체할 수 있게 설계가 가능해 보이는데 이렇게 전체를 분해해야 하도록 만들어 놓은 EPSON측의 행동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소비자도 시간을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적당해 보이는 비용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지불할 것이다.
잉크의 가격을 높게 책정하여 소비자들은 비품 잉크를 사용하게 되었고, 또 제조사는 비품잉크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술래잡기를 계속해왔다.
결국 메이져 제조사가 정품 리필잉크 정책을 채택하게된 그 근본적인 이유를 꼭 상기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