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의 잉크 패드 수명이 다 되었습니다. Epson 고객 지원 센터로 문의하십시오.)
이런....
무한잉크공급이 된다고 해서 L200모델을 구입했는데... 이게 뭐지 하면서 구글링을 했다.
구글링 결과 4~5만원정도의 비용이 소요됨을 알게되었다.(블로그 내용 참조)
이룬 쥑일놈의 엡손!!!
또한 이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강력청소를 3번정도 했다는 것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왠만하면 강력청소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호스를 밖으로 뽑은 후 청소를 해보니까 청소시에도 다량의 잉크가 배출됨을 알 수 있었다.
해결방법
1. 잉크패드 카운트를 리셋시킨다.(프로그램 다운로드는 아래 블로그를 참조)
다운로드
2. 리셋시키면 프린터는 사용가능하나 잉크가 넘치게 되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가능하므로 잉크가 더이상 잉크패드로 가지 않도록 아래 사진처럼 조치를 취해야 한다. 문제점은 모든 야매가 그러하듯 뽀대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부과정은 다음 포스팅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pson의 정책에 대한 단상
잉크패드의 부품가격 5천원은 비싸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출장비 등 총비용이 4~5만원이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또한, 잉크패드를 간단히 교체할 수 있게 설계가 가능해 보이는데 이렇게 전체를 분해해야 하도록 만들어 놓은 EPSON측의 행동은 쉽게 이해할 수 없다.
소비자도 시간을 자원으로 생각하고 있으므로, 적당해 보이는 비용을 요구한다면 당연히 지불할 것이다.
잉크의 가격을 높게 책정하여 소비자들은 비품 잉크를 사용하게 되었고, 또 제조사는 비품잉크를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드는 술래잡기를 계속해왔다.
결국 메이져 제조사가 정품 리필잉크 정책을 채택하게된 그 근본적인 이유를 꼭 상기해야 할 것이다.